안녕하세요 그레이입니다
컴팩트한 부피와 세련된 디자인의 스피커로 유명한 페블 시리즈의 최상위 라인업
크리에이티브 페블 프로 후기입니다
✔ 주요스펙
1. 색상 - 알파인 그린(단일)
2. 연결 - C타입, C타입+USB PD, 블루투스 무선, AUX
3. RGB 지원
4. RMS - 10w Peak 20w
5. 음색 - 저음(Bass) 강화
✔ 장점
1. 컴팩트함과 중저음 베이스 음질 강화
페블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은 공간 차지를 최소화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을 유지한다는 것입니다.
페블 프로 시리즈는 페블 2.0와 부피와 무게가 거의 비슷하면서도 출력을 향상시키고 특히 베이스를 강화했습니다
2. 모든 연결 방식을 지원
USB-C 타입을 연결만 하면 별도의 전원케이블 없이 간단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AUX, 블루투스 5.3 등 프로라는 명성에 맞게 유저에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연결방식을 고려합니다
하지만 제가 실험을 해보니 USB-PD Cto C(45w이상을) 추가로 연결하면 음질차이가 생각보다 굉장히 컸습니다
추가로 연결하기 전에는 별로 느끼지 못하는데 연결을 해제하면 역체감이 확실합니다
결국 C타입 단순 연결만으로는 전원공급에 한계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3. RGB and RGB
RGB 그리고 RGB 또 RGB뽕
만약 이게 탐나지 않거나 이게 이뻐보이지 않는다면 이 제품을 살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멀리서 봤을 때 페블 2.0인지 그보다 훨씬 비싼 프로인지 알 길이 없을 테니깐요
RGB가 바닥에 깔려 있어 과하지 않고 은은한 효과를 줍니다.
✔ 단점
1. 국방색
알파인 그린이라고도 불리우는 이색은 국방색에 가깝습니다. 왜 화이트, 블랙의 컨셉을 버리고 이런 색으로 출시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래도 색에 대한 문화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밝의 데스크 환경보다는 약간 PC방 같은 어두운 곳에서 사용한다면 약간 검정으로 보이고 RGB효과도 더 뚜렷해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2. 가격
정식 출고가 89,000원 현재는 7만원 대에 구매가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동생들 페블 2.0과 v2 v3의 2배 이상의 가격을 고려한다면 이 제품을 구매할 메리트가 크게 있는지 고민이 됩니다. 페블 시리즈가 컴팩트함+디자인+준수한음질도 있지만 가성비가 뛰어나기로도 유명한데 PRO의 가격대면 에디파이어 MR4 등 대체재가 많이 생각날 수 있는 구간이라고 생각합니다
✔ 결론
1. 알파인 그린이 거슬리지 않다 - 산다
2. RGB가 너무 이뻐보이고 너무너무 갖고 싶다 - 산다
3. 절대적으로 부피가 작아야 하는 데스크 작업 환경이다 - 산다
4. 베이스가 강조된 장르를 많이 듣고 음악을 크게 듣는 편이다 - 산다
5. 약간 어두운 작업 환경이라 알파인 그린이 눈에 띄지 않는다 - 산다
저는 화이트가 출시되면 그때 하나 더 사고 싶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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